부여여고, 졸업생 직접 제작 '보은의 졸업장' 눈길

기사등록 2011/02/09 15:33:01

최종수정 2016/12/27 21:41:11

【부여=뉴시스】이진영 기자 =  9일 충남 부여여자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제 55회 졸업식에서 직접 제작한 ‘보은의 졸업장’을 연출해 보이고 있다.(사진= 부여여고 제공)   jin22666@newsis.com 
【부여=뉴시스】이진영 기자 =  9일 충남 부여여자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제 55회 졸업식에서 직접 제작한 ‘보은의 졸업장’을 연출해 보이고 있다.(사진= 부여여고 제공)  [email protected]
【부여=뉴시스】이진영 기자 = 충남 부여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 9일 제 55회 졸업식에서 직접 제작한 ‘보은의 졸업장’을 연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졸업식은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할 기회의 부재로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졸업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졸업생이 직접 제작한 ‘보은의 졸업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뒷바라지를 해 준 부모님의 은혜를 새겼으며, 재학생들에게 ‘교복 물려주기 행사’등 특색 있는 졸업식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부모님은 물론 학생들까지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부여여고는 모두가 만족하는 한마음 교육 공동체 구현 의지로 꿈과 사랑이 있는 학교, 열성을 다하는 알찬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고운 품성의 창의적인 신여성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지향 아래 공교육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수요자의 학습권을 보장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새로운 학교문화를 창조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부여여고는 2010학년도 충남교육청 우수학교 5개 분야(학력분야 변화관리, 교과교실, 체육지도, 과학실험교육, 학교축제우수)를 수상했으며, 2011학년도 대학 합격 현황도 서울대 1명, 연․고대 4명을 비롯해 수도권 4년제 대학에 81명이 합격했고, 충남대 7명, 공주대 13명을 비롯한 지방소재 4년제 대학에 183명이 합격하는 등 명문여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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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졸업생 직접 제작 '보은의 졸업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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