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쯤뉴스·미끼, 김준현 "개콘은 끈끈해요"

기사등록 2011/02/11 21:41:23

최종수정 2016/12/27 21:42:04

【서울=뉴시스】이광호 기자 = 개그콘서트의 '9시쯤 뉴스'코너에서 유치원생 역할로 웃음을 주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itsch@newsis.com
【서울=뉴시스】이광호 기자 = 개그콘서트의 '9시쯤 뉴스'코너에서 유치원생 역할로 웃음을 주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개그맨 김준현(31)에게 KBS 2TV '개그콘서트'는 각별하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9시쯤 뉴스'와 '미끼'에 출연 중이다. 특히 '9시쯤 뉴스'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논평하는 유치원생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준현은 "어떻게 보면 '개콘'은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연대가 있는 끈끈한 조직이라고 생각한다"며 " 다 개인주의에다 각개전투인데 '개콘' 조직에서는 아직도 선후배 관계가 돈독히 유지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개그콘서트'의 또 다른 코너 '굿모닝, 한글'과 '사랑합니다, 형님'에 출연 중이던 동료 개그맨 황현희(31)가 최근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준현은 "속상하다. 하지만 책임져야 할 부분이고 하니까…. '개콘' 개그맨들도 빨리 반성하고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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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쯤뉴스·미끼, 김준현 "개콘은 끈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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