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최일영 기자 = 대구 관남초등학교(교장 김기식)는 학교 특색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2010학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선정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전국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에 표창하는 사업이다.
2010년에는 '창의·인성교육 우수학교'를 주제로 초 50곳, 중 30곳, 고 20곳 등 100개 학교를 선정했다.
100개교에는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인증패,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학교표창,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구관남초등학교는 교과 수업을 통한 창의성 신장을 위해 토의·토론 수업을 실시하고 독서·글쓰기 교육 및 학력 향상에 중점을 주는 등 창의·인성 교육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관남초등학교의 교육 활동 내용들은 27일과 28일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리는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선진화 엑스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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