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현직 경찰관이 4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
3일 밤 9시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 S미용실 내에서 경찰관 조모 경장(37.창원중부경찰서 근무)이 4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로부터 흉기로 복부 등을 4차례에 걸쳐 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건 발생 3시간만인 밤 11시5분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자신의 처가 운영하는 미용실 앞에서 영업을 마치면 함께 퇴근하기 위해 승용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중 처의 비명소리를 듣고 미용실로 달려들어 갔다 4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처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있는 것을 발견, 이를 제지하다 이 남자로부터 복부 등을 4차례 찔려 인근 S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팀을 비상소집하고, 경남지방경찰청의 수사전문요원을 지원받아 주요 장소에 긴급배치와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등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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