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시즌 11'…블록버스터급 최신미드 방출

기사등록 2010/12/31 09:01:00

최종수정 2017/01/11 13:04:2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케이블 영화채널 OCN이 1월3일부터 월~목요일 밤 11시에 블록버스터급 신작 미국드라마를 대거 방송한다.  

 ‘CSI 시즌 11’(3일·사진)과 ‘화이트칼라 시즌 2’(4일), ‘니키타’(5일), ‘판타스틱 패밀리’(6일)를 편성했다.

 월요일에는 미국 지상파 CBS가 방송 중인 수사시리즈 ‘CSI 시즌 11’을 내보낸다. 길 그리섬 반장의 연인 ‘세라 사이들’(조자 폭스)이 컴백한다. 또 ‘랭스턴’ 박사(로런스 피시번)가 범죄조직의 테러로 죽음의 위기에 빠지는 등 사건 스케일도 커진다.

 화요일은 범죄수사극 ‘화이트칼라 시즌2’가 책임진다. 천재 사기꾼 ‘닐’(매튜 보머)과 베테랑 FBI 수사관 ‘피터’(팀 디케이)가 한 팀이 돼 지능범죄를 소탕한다. 미국 케이블채널 USA네트워크가 방송 중인 최신작이다.

 첩보액션 ‘니키타’는 수요일에 볼 수 있다. 배우 매기 Q의 TV 시리즈 첫 주연작으로 뤽 베송 감독의 1990년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미국 지상파 CWTV에서 방송되고 있는 작품으로 첫회 시청자 359만명을 기록했다.

 목요일에는 평범하던 가족이 갑작스럽게 얻은 초능력으로 악당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판타스틱 패밀리’가 전파를 탄다.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의 TV판으로 미국 ABC가 방송 중이다. 비행기 사고 후 초능력을 얻게 된 가족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OCN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드 블록을 확장해 현재 미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최신 TV시리즈를 대거 투입했다”며 “범죄수사, 블록버스터 액션, 판타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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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시즌 11'…블록버스터급 최신미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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