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사회 분위기가 ‘경쟁’으로 치달으면서 인간의 품성이 아닌 스펙(SPEC)이 중시되고 있다. 국내 명문대학 타이틀은 물론 외국어도 자유롭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가 높이 평가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내가 아닌 글로벌 인재를 요구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 제2외국어중 중국어는 필수선택이 되어가고 있다. 외국어를 사용하는 어린이집 및 놀이시설의 탄생은 물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등이 필수코스로 자리 잡게 된 것도 그 이유다.
자신의 스펙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유학길에 오르더라도 사실상 외국어 활용 능력만큼은 정복하기가 쉽지 않다.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뚜렷한 목표와 준비 없이 무작정 유학길에 오르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제아무리 ‘유학파’라도 정작 외국인 앞에서 침묵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중국어 습득 및 중국 유학을 고려중이라면 더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 중국의 경우 의사소통이 곤란할 정도로 각 지역의 방언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표준어를 국내에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중국국립발해종합대학교(중국발해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중국의 표준어만을 가르친다.
중국어 표준어는 중국교과서상 명백히 소개되듯이 베이징음을 바탕으로 동북3성(요녕성, 흑룡강성, 길림성)의 시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발해대학교는 3성을 가르치는 종합 대학교이다.
발해대학교 한국캠퍼스(학장 노정배)는 중국 현지 사범대학 교수가 직접 파견되어 가르치는 발해대학교 한국교류처이다.
◇한국캠퍼스는 어떻게 운영되나
중국발해대학교의 현직 교수들이 강의하는 한국캠퍼스에서는 중국본과에서 중국인 학생들과 함께 수업 할 수있는 기초부터 고급단계에 이르기까지 중국어 습득을 위한 수업을 한다. 중국현지 중국발해대학교 유학생활에 앞서 중국어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노둣돌 역할을 하는 곳인 셈이다.
한국캠퍼스 노정배 학장은 “국내에서 1년간 학습과정만으로도 국내대학의 중국어 학교를 졸업한 학생보다 우수한 구사능력으로 현 HSK 6급(구HSK 6급~10급)능력을 갖출수 있다”고 말했다.
입학 후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글로벌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본교와 독일의 Nordhausen 국립대학 또는 호주 남오스레일리아 국립대학에서 복수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졸업및 학위취득후 국내외 대학원에 입학 및 석.박사학위 취득 또한 가능하다.
◇입학과정 및 지원학과
3월 정시입학의 경우 당해 연도 9월 입학 학번이 부여된다. 1년간 국내수업을 듣고 그 다음해 3월 중국인본과생들과 1학년 2학기부터 함께 수업을 받는다. 국내에서 1년간의 수업은 중국본교 1학기 학점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이에 한국캠퍼스 관계자는 "한국캠퍼스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현재 100% 전원 본교 중국인본과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중국발해대학 한국캠퍼스는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이는 곧 한국캠퍼스에서 1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면 중국인 교수의 강의를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인본과 교수들은 매년 1년씩 교대로 한국캠퍼스로 파견되는데, 이들은 한국캠퍼스에서 1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과 함께 귀국해 한국학생들이 졸업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에 나선다.
지원학과는 중국어문계열사범 상학원(경제),관광학원, 수학계, 물리계, 중문계, 정법계, 화학화공학원, 정보과학과 공학학원, 회계학원, 역사계, 교육학원, 외국어학원, 생물과 식품학학원, 예술학원, 관리학원, 신문방송학원 등으로 다양하다.
한편 한국캠퍼스는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2차 수시)을 2011년 1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정시모집은 2011년 1월 15~31일까지다.
입학과 관련된 사항은 중국발해대학 한국캠퍼스 홈페이지(www.bhukorea.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상담전화 031-941-8064.
[email protected]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내가 아닌 글로벌 인재를 요구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 제2외국어중 중국어는 필수선택이 되어가고 있다. 외국어를 사용하는 어린이집 및 놀이시설의 탄생은 물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 등이 필수코스로 자리 잡게 된 것도 그 이유다.
자신의 스펙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유학길에 오르더라도 사실상 외국어 활용 능력만큼은 정복하기가 쉽지 않다.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뚜렷한 목표와 준비 없이 무작정 유학길에 오르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제아무리 ‘유학파’라도 정작 외국인 앞에서 침묵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중국어 습득 및 중국 유학을 고려중이라면 더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 중국의 경우 의사소통이 곤란할 정도로 각 지역의 방언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표준어를 국내에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중국국립발해종합대학교(중국발해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중국의 표준어만을 가르친다.
중국어 표준어는 중국교과서상 명백히 소개되듯이 베이징음을 바탕으로 동북3성(요녕성, 흑룡강성, 길림성)의 시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발해대학교는 3성을 가르치는 종합 대학교이다.
발해대학교 한국캠퍼스(학장 노정배)는 중국 현지 사범대학 교수가 직접 파견되어 가르치는 발해대학교 한국교류처이다.
◇한국캠퍼스는 어떻게 운영되나
중국발해대학교의 현직 교수들이 강의하는 한국캠퍼스에서는 중국본과에서 중국인 학생들과 함께 수업 할 수있는 기초부터 고급단계에 이르기까지 중국어 습득을 위한 수업을 한다. 중국현지 중국발해대학교 유학생활에 앞서 중국어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노둣돌 역할을 하는 곳인 셈이다.
한국캠퍼스 노정배 학장은 “국내에서 1년간 학습과정만으로도 국내대학의 중국어 학교를 졸업한 학생보다 우수한 구사능력으로 현 HSK 6급(구HSK 6급~10급)능력을 갖출수 있다”고 말했다.
입학 후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글로벌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본교와 독일의 Nordhausen 국립대학 또는 호주 남오스레일리아 국립대학에서 복수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졸업및 학위취득후 국내외 대학원에 입학 및 석.박사학위 취득 또한 가능하다.
◇입학과정 및 지원학과
3월 정시입학의 경우 당해 연도 9월 입학 학번이 부여된다. 1년간 국내수업을 듣고 그 다음해 3월 중국인본과생들과 1학년 2학기부터 함께 수업을 받는다. 국내에서 1년간의 수업은 중국본교 1학기 학점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이에 한국캠퍼스 관계자는 "한국캠퍼스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현재 100% 전원 본교 중국인본과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중국발해대학 한국캠퍼스는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이는 곧 한국캠퍼스에서 1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면 중국인 교수의 강의를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인본과 교수들은 매년 1년씩 교대로 한국캠퍼스로 파견되는데, 이들은 한국캠퍼스에서 1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과 함께 귀국해 한국학생들이 졸업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에 나선다.
지원학과는 중국어문계열사범 상학원(경제),관광학원, 수학계, 물리계, 중문계, 정법계, 화학화공학원, 정보과학과 공학학원, 회계학원, 역사계, 교육학원, 외국어학원, 생물과 식품학학원, 예술학원, 관리학원, 신문방송학원 등으로 다양하다.
한편 한국캠퍼스는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2차 수시)을 2011년 1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정시모집은 2011년 1월 15~31일까지다.
입학과 관련된 사항은 중국발해대학 한국캠퍼스 홈페이지(www.bhukorea.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상담전화 031-941-8064.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