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다섯 명이 아니면 완전체가 아닌데 감히 ‘동방신기’라는 말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어요.”
그룹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23·사진), 믹키유천(24), 영웅재중(24)이 결성한 그룹 ‘JYJ’의 시아준수는 유노윤호(24)와 최강창민(22) 2인으로 재편한 동방신기에 대해 “팬들과 멤버 모두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시아준수 등 3명은 SM이 제안한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두 멤버와 함께 동방신기를 지켜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리며 동방신기 새 앨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아준수 등 3명과 재결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시아준수는 “물론 두 명이라도 동방신기는 동방신기이니 그 이름을 사용했겠다”면서도 “우리는 (팬들과 동방신기에 대한 예의로) 각자 이름의 첫 글자 이니셜을 따 팀명을 지었는데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두명이 잘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만의 생각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런 상황을 이해한다”고 수용했다. 단 “우리 세명의 입장에서는 섭섭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왕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니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한편, 동방신기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으로 재편, 2011년 1월5일 새 음반을 내놓는다.
[email protected] 사진=조종원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그룹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23·사진), 믹키유천(24), 영웅재중(24)이 결성한 그룹 ‘JYJ’의 시아준수는 유노윤호(24)와 최강창민(22) 2인으로 재편한 동방신기에 대해 “팬들과 멤버 모두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시아준수 등 3명은 SM이 제안한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두 멤버와 함께 동방신기를 지켜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리며 동방신기 새 앨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아준수 등 3명과 재결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시아준수는 “물론 두 명이라도 동방신기는 동방신기이니 그 이름을 사용했겠다”면서도 “우리는 (팬들과 동방신기에 대한 예의로) 각자 이름의 첫 글자 이니셜을 따 팀명을 지었는데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두명이 잘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만의 생각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런 상황을 이해한다”고 수용했다. 단 “우리 세명의 입장에서는 섭섭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왕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니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한편, 동방신기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으로 재편, 2011년 1월5일 새 음반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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