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정훈탁, JYP 박진영 겨냥해 욕설트윗?

기사등록 2010/12/10 10:52:19

최종수정 2017/01/11 12:57:41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인 IHQ의 정훈탁 대표(43)가 JYP의 박진영 대표(38)를 겨냥해 욕설 트윗을 했다는 설이 제기돼 인터넷 공간이 뜨겁다.

 정 사장은 10일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ㄱㅅㄲ’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링크했다. 사진을 클릭하면 박진영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나온다.

 이어 1시간 뒤에는 같은 회사의 정찬식 이사가 트위터에 ‘ㄴㅃㅅㄲ’라는 글을 올리면서 정 대표가 링크했던 것과 동일한 인물 사진과 더불어 주먹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하나 더 연결시켰다.

 그러자 바로 뒤에 정 대표가 트위터에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린이 사진과 ‘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텐가’라는 글이 쓰여져 있는 ‘짤방 사진’을 올렸다.

 정 사장과 정 이사 사이의 장난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트윗이었다. 하지만 사진이 링크돼 있는 탓에 박진영을 비난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9일 밤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박진영이 JYP 소속 그룹인 ‘2PM’의 전 멤버였다가 현재 IHQ 소속인 박재범을 비난했고, 그 얘기를 들은 정 대표가 홧김에 욕설 트윗을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같은 시간 트위터 등에는  ‘승승장구’ 녹화에 방청하러 다녀왔다고 밝힌 트위터리안들이 “박진영이 계속 박재범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는 요지의 글들을 게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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