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역 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컴백한 조승우(30)의 출연료는 무려 14억원이다.
공연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 출연료가 회당 1800만원이라고 28일 밝혔다.
11월30일 개막하는 ‘지킬앤하이드’의 공연 횟수는 198회다. 이 중 조승우는 80회 출연한다. 조승우가 가져가는 돈은 14억4000만원에 이른다. 역대 최고 대우다.
그 동안은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 시아준수가 회당 3500만원으로 최고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연 횟수가 15회에 불과해 총액은 5억원 정도다.
‘지킬앤하이드’ VIP석은 13만원, R석은 11만원 등이다. 한 회분의 티켓이 모두 팔리면 매출액은 약 1억5000만원에 달한다. 매출액의 약 12%를 조승우가 가져가는 셈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조승우의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가뜩이나 공연업계가 침체기인데 고액의 출연료가 제작사들을 위축시킨다는 것이다. 조승우 때문에 다른 배우 출연료까지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조승우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줬다는 판단이다. “조승우 출연으로 마케팅 비용 등이 줄어든다”며 “조승우의 출연료 때문에 제작비가 상승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43)는 “조승우와 ‘지킬앤하이드’는 떼어낼 수 없는 특별한 관계”라며 “조승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지불한 것이 아닌 ‘지킬앤하이드’에게 그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승우에게 ‘지킬앤하이드’는 말 그대로 특별한 작품이다. ‘조지킬’로 불리는 ‘지킬앤하이드’의 상징적인 배우이기도 하다. 2004년 국내 초연 때부터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으로 그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2006년 3월 일본 공연 당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실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류 뮤지컬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26일 판매가 시작된 조승우가 출연하는 12월 ‘지킬앤하이드’ 공연분은 15분 만에 티켓 1만5000장이 매진됐다.
[email protected]
공연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 출연료가 회당 1800만원이라고 28일 밝혔다.
11월30일 개막하는 ‘지킬앤하이드’의 공연 횟수는 198회다. 이 중 조승우는 80회 출연한다. 조승우가 가져가는 돈은 14억4000만원에 이른다. 역대 최고 대우다.
그 동안은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 시아준수가 회당 3500만원으로 최고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연 횟수가 15회에 불과해 총액은 5억원 정도다.
‘지킬앤하이드’ VIP석은 13만원, R석은 11만원 등이다. 한 회분의 티켓이 모두 팔리면 매출액은 약 1억5000만원에 달한다. 매출액의 약 12%를 조승우가 가져가는 셈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조승우의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가뜩이나 공연업계가 침체기인데 고액의 출연료가 제작사들을 위축시킨다는 것이다. 조승우 때문에 다른 배우 출연료까지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조승우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줬다는 판단이다. “조승우 출연으로 마케팅 비용 등이 줄어든다”며 “조승우의 출연료 때문에 제작비가 상승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43)는 “조승우와 ‘지킬앤하이드’는 떼어낼 수 없는 특별한 관계”라며 “조승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지불한 것이 아닌 ‘지킬앤하이드’에게 그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승우에게 ‘지킬앤하이드’는 말 그대로 특별한 작품이다. ‘조지킬’로 불리는 ‘지킬앤하이드’의 상징적인 배우이기도 하다. 2004년 국내 초연 때부터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으로 그해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2006년 3월 일본 공연 당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실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류 뮤지컬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26일 판매가 시작된 조승우가 출연하는 12월 ‘지킬앤하이드’ 공연분은 15분 만에 티켓 1만5000장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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