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뉴시스】배상현 기자 = 201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는 5명의 F1 드라이버들이 전 세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지난 여름의 폭우로 인해 공사 공정이 늦어져 대회개최가 불투명했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지난 11일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 검수를 통과, 2010 포뮬러원 17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쳤다.
아직까지 서킷 주변시설에 대한 공정이 100%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많은 우려를 떨치고 가까스로 대회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많은 이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21일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상급 드라이버 5명은 팬들의 우려를 떨치기에 충분한 평가를 내렸다.
지난 1999년에도 경남 창원에서 모터레이스 경기를 벌였던 경험을 갖고 있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30. 영국. 맥라렌)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레이아웃을 잘 만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섹터1에서 추월 기회가 많을 것 같다. 흥미로운 코너 구간도 많아 전체적으로 훌륭한 레이아웃이라 생각한다"며 "처음에는 약간 미끄러운 감이 있겠지만, 주행을 하면서 그립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올 시즌 드라이버 랭킹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레드불 레이싱의 마크 웨버(34. 호주)도 "서킷 완공까지 시간이 촉박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아마 2~3년 내에는 전체적으로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레드불의 세바스티안 베텔(23. 독일) 역시 "서킷 완공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짧은 기간 동안 놀랄 만큼의 발전이 있었고 거의 모든 것이 마무리된 모습을 보았다. 즐거운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29. 스페인)는 "관중석이 인상적이다.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첫인상을 전했다.
하지만, 이들은 주변 시설이 아직까지 미완성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발전을 위한 쓴소리도 감추지 않았다.
특히, 기자회견에 참석한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베텔은 "드라이버와 스태프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지난 여름의 폭우로 인해 공사 공정이 늦어져 대회개최가 불투명했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지난 11일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 검수를 통과, 2010 포뮬러원 17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쳤다.
아직까지 서킷 주변시설에 대한 공정이 100%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많은 우려를 떨치고 가까스로 대회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많은 이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21일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상급 드라이버 5명은 팬들의 우려를 떨치기에 충분한 평가를 내렸다.
지난 1999년에도 경남 창원에서 모터레이스 경기를 벌였던 경험을 갖고 있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30. 영국. 맥라렌)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레이아웃을 잘 만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섹터1에서 추월 기회가 많을 것 같다. 흥미로운 코너 구간도 많아 전체적으로 훌륭한 레이아웃이라 생각한다"며 "처음에는 약간 미끄러운 감이 있겠지만, 주행을 하면서 그립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올 시즌 드라이버 랭킹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레드불 레이싱의 마크 웨버(34. 호주)도 "서킷 완공까지 시간이 촉박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아마 2~3년 내에는 전체적으로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레드불의 세바스티안 베텔(23. 독일) 역시 "서킷 완공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짧은 기간 동안 놀랄 만큼의 발전이 있었고 거의 모든 것이 마무리된 모습을 보았다. 즐거운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29. 스페인)는 "관중석이 인상적이다.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첫인상을 전했다.
하지만, 이들은 주변 시설이 아직까지 미완성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발전을 위한 쓴소리도 감추지 않았다.
특히, 기자회견에 참석한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베텔은 "드라이버와 스태프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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