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구글이 한글로 검색어를 입력해도 영어 웹 결과까지 검색해 다시 한글로 보여주는 통합번역검색를 시작한다.
구글코리아가 영어 문서를 자동으로 번역해 구글(한국어) 검색결과에 통합해 보여주는 '통합 번역 검색'를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구글이 50개 이상의 언어로 구축한 인덱스와 첨단 검색 기술, 번역 기술이 결합돼 탄생됐다.
통합번역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어를 영어 검색어로 자동번역 △번역된 검색어로 영문 웹을 검색 △영문 웹 결과를 한국어로 다시 번역 △번역된 문서 제목과 스니펫을 한국어 웹 검색 결과에 삽입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영문에서 번역된 검색 결과는 기존 웹 검색 결과와 유사하지만 제목의 오른쪽에 '원문보기' 링크가 추가적으로 달려있고, 제목 아래에 번역된 영문 검색어와 함께 '영어 문서 번역 결과'를 표시해 준다.
'원문보기' 링크를 통해 영어로 작성된 원본 문서를 보실 수 있으며, 번역된 영문 검색어를 바로 볼 수 있어 해당 영어 문서가 검색된 이유를 알 수 있다.
구글은 통합 번역 검색이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 유명 해외 연예인의 홈페이지, 해외 유명 사이트 검색, 건강 및 의학 전문 지식, 국제 정보 등을 검색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 관계자는 "영어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해야 할지 모르거나, 영어를 아예 모르더라도 언어의 제약 없이 검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글코리아가 영어 문서를 자동으로 번역해 구글(한국어) 검색결과에 통합해 보여주는 '통합 번역 검색'를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구글이 50개 이상의 언어로 구축한 인덱스와 첨단 검색 기술, 번역 기술이 결합돼 탄생됐다.
통합번역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어를 영어 검색어로 자동번역 △번역된 검색어로 영문 웹을 검색 △영문 웹 결과를 한국어로 다시 번역 △번역된 문서 제목과 스니펫을 한국어 웹 검색 결과에 삽입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영문에서 번역된 검색 결과는 기존 웹 검색 결과와 유사하지만 제목의 오른쪽에 '원문보기' 링크가 추가적으로 달려있고, 제목 아래에 번역된 영문 검색어와 함께 '영어 문서 번역 결과'를 표시해 준다.
'원문보기' 링크를 통해 영어로 작성된 원본 문서를 보실 수 있으며, 번역된 영문 검색어를 바로 볼 수 있어 해당 영어 문서가 검색된 이유를 알 수 있다.
구글은 통합 번역 검색이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 유명 해외 연예인의 홈페이지, 해외 유명 사이트 검색, 건강 및 의학 전문 지식, 국제 정보 등을 검색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 관계자는 "영어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해야 할지 모르거나, 영어를 아예 모르더라도 언어의 제약 없이 검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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