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들어선다

기사등록 2010/09/30 16:59:32

최종수정 2017/01/11 12:33:14

【고령=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 고령군에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30일 고령군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는 덕곡면 북두산 일대에 풍력발전을 위한 풍황 측정탑을 10월중 설치해 내년 10월까지 1년간 풍황조사를 실시하고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남부발전은 14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실무팀이 현장을 방문, 조사를 펼쳐 지형과 풍속, 진입로 등 주변여건이 양호해 풍황측정탑 설치를 최종 결정했다.  조사결과 북두산 중심의 인근 능선은 길이, 방향, 높낮이가 심하지 않고 능선 폭 40m가 확보됐고 쌍림변전소까지도 20여㎞거리였으며 평균 풍속은 6.5m/s로 양호했다.  이와 관련 한국남부발전 측은 타탕성을 확보할 경우 2㎿급 10기 정도를 설치해 연간 4만9000㎿/h 전기를 생산해 8000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화석에너지 고갈문제, 기후문제, 환경문제가 관심의 대상이 돼 환경오염 염려가 거의 없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때에 풍력발전은 태양광발전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운수면 의봉산 일원에도 풍력 발전단지 설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풍력발전단지가 건립되면 관광자원으로서 각광을 받아 관광객 증가와 함께 경제적인 지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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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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