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31)이 또 다른 병역 회피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밤 MBC TV ‘뉴스데스크’에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지난 7년간 무려 7번이나 입대를 연기해왔다.
입대 연기 사유는 다양했다. 공무원 시험과 직업훈련 등이 이유다. 이에 따라 MC몽이 고의로 입대를 연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뉴스데스크’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검사 당시 1급 현역 입영 대상이었다. 현재 12개가 없다던 치아도 정상적인 상태였다. 이후 수차례 입영을 연기한 것이다.
특히, 2005년과 2006년에는 입영 연기 사유인 국가고시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 하지만 당시 MC몽은 연예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때였다.
불과 시험 며칠을 앞두고 영화 촬영을 하고 심지어 시험 당일 혹은 다음날 공연하는 등 입영을 연기하기 위해 허위로 시험에 응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C몽은 2004년 치아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의도적으로 치아를 뽑아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달 두 차례 경찰의 조사를 받은 상태다.
MC몽 측은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한 치료행위는 없었고, 병역면제 처분과정에도 불법이 개입돼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10일 밤 MBC TV ‘뉴스데스크’에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지난 7년간 무려 7번이나 입대를 연기해왔다.
입대 연기 사유는 다양했다. 공무원 시험과 직업훈련 등이 이유다. 이에 따라 MC몽이 고의로 입대를 연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뉴스데스크’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검사 당시 1급 현역 입영 대상이었다. 현재 12개가 없다던 치아도 정상적인 상태였다. 이후 수차례 입영을 연기한 것이다.
특히, 2005년과 2006년에는 입영 연기 사유인 국가고시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 하지만 당시 MC몽은 연예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때였다.
불과 시험 며칠을 앞두고 영화 촬영을 하고 심지어 시험 당일 혹은 다음날 공연하는 등 입영을 연기하기 위해 허위로 시험에 응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MC몽은 2004년 치아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의도적으로 치아를 뽑아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달 두 차례 경찰의 조사를 받은 상태다.
MC몽 측은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한 치료행위는 없었고, 병역면제 처분과정에도 불법이 개입돼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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