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우승

기사등록 2010/08/30 22:01:37

최종수정 2017/01/11 12:24:19

【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김자인(22·노스페이스)이 '2010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자인은 30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난이도 부문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록 마스터 초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난이도'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자인은 국내 최초로 열린 월드컵에서 또 다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스포츠 클라이밍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앙겔라 아이터(24·오스트리아)는 3위에 그쳤다.

 '난이도'는 몸에 줄을 매고 15m 높이의 인공암벽을 제한시간 내에 오르는 종목이다.

 남자 난이도 결승에서는 파트시 우소비아가 라쿤사(29·스페인)가 우승했고,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손상원(28)과 민현빈(21)은 각각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여 속도경기에서는 중치신(21)과 허추이롄(20·이상 중국)이 나란히 우승했다.

 한편,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과 춘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9개 국에서 모인 90명의 세계 최정상급 남녀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와 속도경기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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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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