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음악감독 겸 가수 오석준(44)이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신부는 플로리스트 김희경씨다.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동생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기업인 엄하용씨가 주례를 서고,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손무현 교수가 사회를 봤다. 축가는 김현철, 이한철, 정지찬, 심현보의 4인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가 불렀다.
오석준은 1989년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해 ‘내일이 찾아오면’을 발표했다. 이후 일본 고베예술공과대학을 졸업하고 3집 ‘웃어요’로 주목받았다.
리아의 ‘눈물’, 박기영의 ‘시작’, 배기성의 ‘오늘도 참는다’ 등을 작곡했고 KBS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과 ‘오필승 봉순영’, ‘웨딩’, ‘투명인간 최장수’, ‘옥션하우스’, ‘아빠셋 엄마하나’, 영화 ‘황산벌’ 등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일본에서 ‘겨울연가’ 주제곡으로 인기를 모은 오석준은 한류스타들의 음반작업과 음악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신부는 플로리스트 김희경씨다.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동생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기업인 엄하용씨가 주례를 서고,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손무현 교수가 사회를 봤다. 축가는 김현철, 이한철, 정지찬, 심현보의 4인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가 불렀다.
오석준은 1989년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해 ‘내일이 찾아오면’을 발표했다. 이후 일본 고베예술공과대학을 졸업하고 3집 ‘웃어요’로 주목받았다.
리아의 ‘눈물’, 박기영의 ‘시작’, 배기성의 ‘오늘도 참는다’ 등을 작곡했고 KBS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과 ‘오필승 봉순영’, ‘웨딩’, ‘투명인간 최장수’, ‘옥션하우스’, ‘아빠셋 엄마하나’, 영화 ‘황산벌’ 등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일본에서 ‘겨울연가’ 주제곡으로 인기를 모은 오석준은 한류스타들의 음반작업과 음악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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