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표준재무제표증명, 이제 영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어요."
국세청은 그동안 한글로만 발급하던 표준재무제표증명을 다음달 1일부터 영문으로도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영문 표준제무제표증명을 원하는 납세자들은 한글 증명을 발급받은 후 별도로 번역과 공증 과정을 거쳐야했다. 그러나 앞으로 납세자들은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에서 영문으로 작성된 증명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나아가 국세청은 다음달 24일부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영문 표준제무제표증명을 발급한다.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는 외국기업이나 정부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증명서 원본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민원증명서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준재무제표증명이란 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시 부속서류로 제출한 표준재무제표를 확인하는 증명이다. 제출처는 거래처나 금융기관이다.
[email protected]
국세청은 그동안 한글로만 발급하던 표준재무제표증명을 다음달 1일부터 영문으로도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영문 표준제무제표증명을 원하는 납세자들은 한글 증명을 발급받은 후 별도로 번역과 공증 과정을 거쳐야했다. 그러나 앞으로 납세자들은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에서 영문으로 작성된 증명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나아가 국세청은 다음달 24일부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영문 표준제무제표증명을 발급한다.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는 외국기업이나 정부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증명서 원본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민원증명서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준재무제표증명이란 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시 부속서류로 제출한 표준재무제표를 확인하는 증명이다. 제출처는 거래처나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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