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와 지마켓 창업자, 합작사 설립으로 아시아시장 확대 계획

기사등록 2010/05/07 13:46:03

최종수정 2017/01/11 11:48:29

  【새너제이(미 캘리포니아주), 서울(한국)=BW/뉴시스】 이베이(eBay Inc. 나스닥:EBAY)와 2009년 이베이에 인수된 한국 최고의 전자상거래기업 지마켓(Gmarket) 창업자 구영배(Young Bae Ku) 전 사장이 지마켓의 기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일본과 싱가포르로 확대해나가기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이베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일본과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시장은 2009년과 2010년사이에 각각 30%,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계약은 또 장기적으로 다른 아시아시장으로 지마켓을 확대하기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의 로리 노링턴(Lorrie Norrington) 마켓플레이스담당 사장은 “구영배 전 사장과 이베이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장기적 입지 및 해당 지역에서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시장에 관한 그의 전문지식과 한국에서 인정받은 지마켓의 온라인장터 모델을 결합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합작사는 판매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특별한 구매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전자상거래를 주도하고 육성하겠다는 우리의 계속된 헌신을 보여주는 신호다.”라고 덧붙였다.   신규 합작사 설립에 따라 구영배 전 사장이 신규 법인의 최고경영자가 되어 지마켓의 미래 성장 비전과 아시아시장 확대전략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지마켓 창업자로서 구영배 사장은 온라인 장터모델의 급속한 성장을 이끌고 관장했으며 지마켓이 한국 최고의 전자상거래기업이 되어 아시아 다른 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구사장과 신규 법인은 일본과 싱가포르의 기존 지마켓 입지와, 신속한 제품혁신을 위해 고도의 확장가능한 플랫폼의 장점을 취할 것이다.   구사장은 “성공적인 온라인 장터 설립으로 인정받은 우리 경영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자상거래 브랜드인 이베이와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우리는 일본과 싱가포르 시장에 맞춤형 전자상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아시아 전자상거래산업에서 우리 회사의 경험을 자본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규 합작사에서 이베이는 지분 49%를, 구영배 사장은 지분 51%를 보유한다. 이베이는 지마켓의 기존 일본과 싱가포르 사업 자산으로 신규 합작사에 기여하고, 이베이와 구사장은 미화 1000만 달러의 재정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이베이는 또 합작사를 대신하여 지마켓의 기술과 브랜드를 라이선스하고 구사장은 현지 경영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지난 2009년 6월 이베이는 총 12억 달러에 지마켓을 인수했다. 지마켓은 한국 유수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서 이베이 마켓플레이스 부문의 핵심 부분이다. 지마켓 인수로 이베이의 한국 전자상거래 사업이 강화됐으며 아시아전체로 확대해 나가기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2010년 1분기에 한국 사업체를 인수한 이베이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이베이의 기존 한국 사업부인 옥션(Auction Co., 구 인터넷 옥션(Internet Auction Co.)과 통합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신규 합작사는 이베이의 한국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 이베이에 대하여  1995년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설립된 이베이(eBay Inc., 나스닥:EBAY)는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이베이, 개인과 사업체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고 빠르게 온라인으로 송수금을 할 수 있는 페이팔(PayPal)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명의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을 매일 연결하고 있다. 우리는 또 세계 최대 티켓 판매장터인 스터브허브(SutbHub)같은 특수 장터, 전 세계 1000여 도시에 펼쳐진 이베이 광고 사이트 등을 통해 수백만 명에게 도달한다. 자사와 글로벌 온라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ebayinc.com.)를 참조하기 바란다. [본 기사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 연락처: 언론사 핫라인 [email protected] 또는 이베이 존 플러하우스키(John Pluhowski), 408-376-7059 [email protected] 또는 지마켓 김무성(Moo-Seong Kim), +82-2-6004-90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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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와 지마켓 창업자, 합작사 설립으로 아시아시장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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