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5월부터 재사용종량제봉투 공급

기사등록 2010/04/20 16:27:50

최종수정 2017/01/11 11:42:20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 송파구는 5월부터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에 재사용종량제봉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말 채택된 정부의 생활 공감 환경정책으로,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시행에 난항을 겪다가 올해 송파구에서 최초로 시행하게 되는 것이다.

 재사용종량제봉투는 기존의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350원/장)을 유지한 20ℓ용량으로 5만매를 제작, 구는 지역 내 롯데마트 잠실점, 홈플러스 잠실점 등 2곳에 시범 공급한다.

 재사용종량제봉투를 이용할 경우 쇼핑 후에는 이를 쓰레기종량제봉투로 재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 비닐봉투 비용 5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환경오염의 주범인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고 따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진다.

 특히 이 종량제봉투는 기존 지역 내에서만 통용되던 쓰레기종량제 봉투와는 달리 서울시내 전역에서 수거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봉투 제작 및 제도 시행에 있어 주부구정평가단이 참여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편의 증진을 도모코자 한다"며 "앞으로 재사용종량제 봉투 판매량과 주민만족도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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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5월부터 재사용종량제봉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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