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아이폰 WTS·HTS 동시 제공

기사등록 2010/04/20 10:35:17

최종수정 2017/01/11 11:42:08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키움증권은 20일 KT와 제휴를 통해 아이폰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들 중 유일하게 아이폰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HTS를 동시에 제공하게 됐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22일 아이폰 WTS를 출시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아이폰 HTS를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은 WTS와 HTS 가운데 본인의 매매패턴이나 성향에 맞는 매매채널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이동통신수단을 이용한 국내 주식매매 총 규모는 약 5조6000억 원이었다. 이는 전체 주식거래의 약 3%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키움증권을 통한 모바일 주식거래 금액은 9600억 원으로 점유율은 17%였다. 키움증권 측은 "모바일 시장에서도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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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아이폰 WTS·HTS 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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