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2012년 수주 2.3조 매출 1.5조 달성" 선언

기사등록 2010/03/02 11:49:21

최종수정 2017/01/11 11:23:55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건설명가의 부활'을 선언했다. 오는 2012년까지 수주는 2조3000억 원, 매출은 1조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극동건설은 2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송인회 회장과 이주석 웅진그룹 총괄부회장, 이진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 르네상스로 건설명가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극동건설은 2012년까지 수주는 2009년 대비 3배 늘어난 2조3000억 원, 매출은 2배 증가한 1조5000억 원, 사내외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3.2.1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극동건설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수주역량 강화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 ▲미래성장 기술 및 인재 확보 ▲고객만족도 1위 기업 만들기 등 4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사업분야와 관련해 극동건설은 재건축·재개발 등 자체 개발 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또 웅진코웨이의 수처리 분야, 웅진케미칼의 해수담수화 분야, 웅진에너지의 태양광분야 등 그룹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플랜트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국내의 물 산업 경쟁력을 발판으로 음용수는 물론 해수담수화, 산업용수까지 종합 수처리 플랜트사업을 구축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극동건설은 안정적 재무구조의 확립하기 위해 최근 확대된 최저가 입찰 방식에 대비해 생존원가 관리시스템을 도입, 본사와 현장까지 모든 분야에서 경쟁사보다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원자재와 인력, 공사기간 등 각 단위별로 원가 개념을 도입키로 했다.또 2011년 하반기에는 기업공개(IPO)로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처리 플랜트사업 및 원전 시장 진입을 위해 특허 및 신기술 20건, 미래기술전문가 12명을 확보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기존 '극동 스타클래스' 아파트의 업그레이드 및 리뉴얼도 지원하고 신규 단지 분양시 VIP 방문, 이동 분양사무실 등의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송 회장은 "기나긴 터널을 지나 건설명가로 제 2의 힘찬 도약을 통해 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것"이라며 "핵심전략 달성을 위해 '위캔(WE-CAN)' 팀이라는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174개의 세부 혁신과제를 담당토록 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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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2012년 수주 2.3조 매출 1.5조 달성"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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