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AP/뉴시스]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촬영지인 뉴욕 맨해튼의 '브라운스톤' 아파트 앞 계단에서 15일(현지시각)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집은 드라마 속 세라 제시카 파커가 연기한 캐리 브래드쇼가 사는 곳으로 드라마 종영 20년이 지난 지금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소유주는 관광객들이 계단에 앉아 떠들며 사진을 찍거나 창문을 들여다보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태를 막기 위해 시의 허가를 받아 계단 앞에 철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