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도심에 모인 테일러 스위프트 팬 '스위프티'

[빈=AP/뉴시스] 8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경찰관들이 도심에 모여 있는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 '스위프티'들을 지켜보고 있다. 스위프트의 공연 주최 측은 "8~10일 세 차례 열릴 예정이던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가 공연장에 대한 테러 계획으로 취소됐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오스트리아 경찰은 공연장을 공격하려던 2명의 이슬람국가(IS)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