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에 전시된 '금강산만물초승경도' 벽화를 전시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금강산만물초승경도'는 해강 김규진이 1920년 재건된 창덕궁 희정당 접견실 서쪽 벽화로 그린 것으로, 7폭 비단을 연결한 화면에 만물초의 경관을 그렸다. 세로 195.5cm, 882.9cm에 이르는 대작이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오는 13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개최된다.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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