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은 17일 오후 5시 45분 가고시마(鹿兒島)현 다네가(種子)섬 우주센터에서는 '아스트로H'가 탑재된 H2A로켓 30호를 발사, 14분 뒤인 오후 5시59분께 고도 579㎞ 상공 부근에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아스트로 H'는 일본어로 '히토미'로 명명됐다. '히토미'는 우리말로 '눈동자'라는 뜻으로, 이 천체 관측 위성은 우주에서 X선 관측을 통해 우주의 수수께끼를 푸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위성이 발사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N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