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보스톡(러시아)=뉴시스】최동준 기자 =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천주평화연합(UPF),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공동주최로 '동북아시아 안보협력체제 구축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동북아 평화를 위한 4차 블라디보스톡 국제지도자회의가 열렸다.
윤정로 UPF 한국회장이 '동북아 평화는 한반도 평화로부터'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UPF와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등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전문 연구원들이 참가해 중단된 6자 회담을 대신해서 동북아 갈등 해결점을 찾고 평화적 정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회의다.
UPF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으로 동북아 평화와 안전을 위한 국제회의를 도쿄, 서울, 워싱턴에서 3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번 러시아 4차 국제회의 이후 중국과 북한에서 5차, 6차 국제회의를 준비 중이다.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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