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건국대는 글로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과 이철규 교수(사진, 벤처전문기술학)가 대학의 특성화 고교 졸업 산업체 재직자 특별전형 도입과 우리 사회의 고졸 선취업 후진학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건국대의 국내 첫 특성화 고졸 산업체 재직자의 취업 후 대학 진학 제도 도입을 주도했으며, 지난달 1월30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관하한 ‘위풍당당 신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국내 대학 최초로 특성화(전문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학과인 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 설립에 기여하였으며,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선취업 후진학 재직자 학생들을 위한 실무교육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공헌하는 등 `선취업 후진학'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