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최대 20회로 확대

기사등록 2024/02/13 13:09:51

소득·연령별 차등 지원 폐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그동안 중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만 시술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의 시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돼 있던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통합·확대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20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난임부부들은 체외수정 시술 20회, 인공수정 시술 5회 등 최대 25회에 걸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추가로 연령별 차등 지원 조건을 없애고 나이에 관계없이 체외수정 시술 시 회당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술 시 회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냉동해 놓은 난자를 실제 임신에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 2회에 걸쳐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중구보건소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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