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22/NISI20230822_0001345748_web.jpg?rnd=20230822095521)
[서울=뉴시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대신증권은 1일 한미약품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비만 치료제를 선보여 시장에 침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2만원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고,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22.9% 증가했다. 로수젯, 아모잘탄 패밀리, 롤베돈을 비롯한 제품 매출이 성장하고, 자회사 북경한미와 한미정밀화학 이익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인 로수젯, 아모잘탄 패밀리 및 롤베돈 판매를 통한 꾸준한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여기에 비만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신약가치를 반영해 기업가치를 53조7000억원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GLP-1 비만치료제의 높은 체중감소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16%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라며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만 파이프라인 보유하고 있어 자체 생산설비와 영업망 보유를 통해 합리적인 약가로 추후 빠른 국내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고,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22.9% 증가했다. 로수젯, 아모잘탄 패밀리, 롤베돈을 비롯한 제품 매출이 성장하고, 자회사 북경한미와 한미정밀화학 이익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인 로수젯, 아모잘탄 패밀리 및 롤베돈 판매를 통한 꾸준한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여기에 비만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신약가치를 반영해 기업가치를 53조7000억원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GLP-1 비만치료제의 높은 체중감소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16%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라며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만 파이프라인 보유하고 있어 자체 생산설비와 영업망 보유를 통해 합리적인 약가로 추후 빠른 국내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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