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팀 유망주인 이승우(17)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스페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승우가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맹목적인 수준으로 이승우를 신뢰한다"며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의 가장 강력한 유망주로 여겨진다"고 극찬했다.
이승우는 지난 2011년 13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현재는 후베닐 A(17~19세)에 속해 있다.
최근에는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명(FIFA)으로부터 받은 징계 탓이다.
이승우는 만 18세가 되는 내년 1월부터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스포르트는 "과거 이승우가 경기에 나섰을 때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며 "그는 다른 차원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세계로 뻗어 나갈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에 있는 모든 이들은 이승우가 현재의 공백기에 너무 많이 상처받지만 않는다면 엄청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이승우에게 기울이는 각별한 관심에서 드러난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후베닐 A가 오는 주말 MIC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이승우의 훈련이 여의치 않자 바르셀로나 2군에서 훈련하게 했다.
바르셀로나 2군은 바르셀로나와 프로계약을 맺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email protected]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승우가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맹목적인 수준으로 이승우를 신뢰한다"며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의 가장 강력한 유망주로 여겨진다"고 극찬했다.
이승우는 지난 2011년 13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현재는 후베닐 A(17~19세)에 속해 있다.
최근에는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명(FIFA)으로부터 받은 징계 탓이다.
이승우는 만 18세가 되는 내년 1월부터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스포르트는 "과거 이승우가 경기에 나섰을 때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며 "그는 다른 차원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세계로 뻗어 나갈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에 있는 모든 이들은 이승우가 현재의 공백기에 너무 많이 상처받지만 않는다면 엄청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이승우에게 기울이는 각별한 관심에서 드러난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후베닐 A가 오는 주말 MIC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이승우의 훈련이 여의치 않자 바르셀로나 2군에서 훈련하게 했다.
바르셀로나 2군은 바르셀로나와 프로계약을 맺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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