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격교육 콘텐츠 설계로 학습 수요 충족
인프라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 높이 평가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전경.(사진=뉴시스 전경).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23/NISI20240423_0001533421_web.jpg?rnd=20240423141446)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전경.(사진=뉴시스 전경)[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연차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경상국립대가 울산·경남권역 대학의 원격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마이크로러닝, 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원격교육 콘텐츠 설계를 토대로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공동활용 인프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상시 활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경상국립대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관리와 연차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격교육 지원의 기반을 튼튼히 다졌고 다수의 원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공동으로 활용했으며 권역 내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권역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연차별 평가에서는 공동활용 원격강의 제작 인프라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인프라 구축, 콘텐츠 활용, 권역 간 네트워크 등 주요 영역별로 자체 성과지표 정의 및 구체적 제시, 공동활용 학습관리시스템(LMS) 고도화 및 공동활용 콘텐츠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좌용주 울산·경남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종합평가와 2년 연속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과를 통해 원격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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