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빈 안무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6월 공연

기사등록 2024/05/21 10:13:46

[서울=뉴시스]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 포스터. (사진=국립발레단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 포스터. (사진=국립발레단 제공) 2024.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국립발레단은 제 201회 정기공연에 안무가 송정빈이 재해석한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6월5~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4월 초연된 송정빈의 '돈키호테'는 주인공 돈키호테에 초점을 맞춘 원작과 달리 젊은 남녀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키트리 역에 조연재·심현희·안수연, 키트리와 사랑을 나누는 연인 바질 역은 수석무용수 이재우·김기완과 하지석이 맡는다.

송정빈은 "키트리 바질이 주인공이지만 올해 공연은 돈키호테 비중을 늘렸다"면서 "둘시네아를 왜 찾을 수 밖에 없는지, 돈키호테의 모험이 왜 시작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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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빈 안무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6월 공연

기사등록 2024/05/21 10:13: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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