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185개의 다양한 강좌를 준비해 여름학기 '문화 바캉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달서구는 여름휴가와 방학 기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하는 시원한 문화 바캉스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어린이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방학 프로그램으로 '최신 유행 K-POP 한곡 끝내기', '나만의 미니어처 하우스', '자신감 업! 방송 스피치' 등 자기 계발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강좌를 선보인다. 그래픽 및 동영상 분야의 인기 추세와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컴퓨터 분야 등에 신규 과정을 개설했다.
일반 강좌는 5월7일, 어린이 강좌는 5월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 기간은 6월3일부터 8월30일까지다.
◇강서소방서, 산림화재 대비 합동훈련 실시
대구 강서소방서는 봄철 건조기 대비 달서구 이곡동 와룡산에서 관계 기관과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달서구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유사시 신속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훈련과 캠페인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과 산불진화차량의 장비 호환성 점검 및 활용방안 강구 ▲의용소방대의 산림화재 진압 지원 훈련 ▲봄철 건조기 산림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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