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이재관·이정만 ‘교통체계 개편’ 공약 대결

기사등록 2024/04/04 17:17:00

TV토론회서 일자리 창출, 성성호수공원 개선 등 각각 강조

3일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가 각각의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대전TJB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가 각각의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대전TJB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전TJB가 중계한 천안을 후보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가 공약 대결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정만 후보는 문화와 교통·산업 분야에 주력한 공약들을 내세웠다.

이정만 후보는 ▲성성호수공원 개선 ▲어린이 복합 테마파크 조성 ▲종축장 조기이전 ▲신교통수단(트램) 도입 ▲철도 지하화 등의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국비와 도비를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며 "야당의 공약은 약속이지만, 여당의 공약은 실천이다"고 강조했다.

이재관 후보는 인재 유출과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는 지역의 인재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수도권과 차별화된 천안의 산업 생태계와 정주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400개 기업을 유치하고 7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5200세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후보들은 천안 교통체계를 개편을 위한 각각의 대안을 내놓았다.

이재관 후보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선체계 개편, 자전거 도로를 연계한 도보 환경 개선 등 집에서 15분 이내의 교통 접근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만 후보는 천안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검토와 트램을 도입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일반 차량과 트램이 함께 다닐 수 있는 '무가선 트램'을 도입해,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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