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 기부 이어져…엑스재팬 리더·폭스콘 창업자 등

기사등록 2024/04/04 16:28:58

최종수정 2024/04/04 17:24:52

엑스재팬 요시키 8900만원 기부

[화롄=AP/뉴시스] 4일(현지시각) 대만 동부 화롄현의 지진 대피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한 아이를 돌보고 있다. 3일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4.04.
[화롄=AP/뉴시스] 4일(현지시각) 대만 동부 화롄현의 지진 대피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한 아이를 돌보고 있다. 3일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4.0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3일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7.2 강진의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4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 협력업체 폭스콘의 창업자인 궈타이밍은 개인 명의로 6000만 대만달러(약 25억원)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폭스콘은 8000만 대만달러(약 34억원)를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일본 유명 밴드 '엑스재팬'의 리더이자 드러머인 요시키는 대만적십자회를 통해 1000만엔(약 8900만원)을 기부했다.

요시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만 팬들과 이재민의 심경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대만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투자협회도 200만위안을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대만 정부는 지진 피해 지역 재건에 3억 대만달러(약 126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천젠런 행정원장(총리 격)은 4일 지진 피해 지역을 시찰하고 3억 대만달러를 긴급 투입하고, 피해 성금 계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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