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최다 대통령 표창' 육군 제31보병사단 창설 69주년 행사

기사등록 2024/04/04 15:57:33

[광주=뉴시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사단 창설 69주년을 맞아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일용 31사단장이 창설기념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 제31보병사단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사단 창설 69주년을 맞아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일용 31사단장이 창설기념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 제31보병사단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올해 사단 창설 69주년을 맞아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55년 2월 20일 6·25전쟁이 정전으로 접어든 직후 강원 화천에서 창설된 31사단은 같은 해 4월 5일 광주로 부대를 이동했다.

31사단은 실제 창설인 2월이 아니라 4월에 창설 행사를 여는 것은 광주로 부대를 이동해 지역방위 사단으로 뿌린 내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1989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사단의 애칭 '충장부대' 역시 임진왜란 당시 광주 출신 의병장인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예비병 교육과 전방부대 병력 충원을 목적으로 창설된 31사단은 현재 육군에서 가장 긴 3293㎞의 해안선 경계 작전과 15만 광주·전남 예비군의 동원 태세 확립, 321만 광주·전남 시·도민 보호를 위한 지역 방위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형 발사체 2차 발사 경계작전 지원 유공'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는 등 창설 이후 지금까지 총 25회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군 최다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이다.

이일용 31사단장은 "어제보다 더 강한 오늘, 오늘보다 더 강한 내일을 창조하기 하기 위해 충장부대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군인 본분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부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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