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버스정류소 등 안심벨 설치…이상 동기 범죄 대비

기사등록 2024/04/04 14:45:08

서울시 최초로 버스정류소 10곳에 안심벨 설치

[서울=뉴시스] 버스정류소(숙명여대입구) ‘안심벨’ 설치 사진. 2024.04.04.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버스정류소(숙명여대입구) ‘안심벨’ 설치 사진. 2024.04.04.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발광다이오드(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 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용산구는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했다.

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된다.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가 바로 출동한다. 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 ▲스피커 ▲경광등도 함께 설치된다.

안심벨 설치 위치는 안심 귀갓길과 범죄 예방 강화 구역에 위치한 버스정류소 10곳이다. 선정된 곳은 ▲숙명여대 도서관 앞(03232) ▲숙명여대 입구(03335) ▲서울역(03198) ▲보성여중고 입구(03171) ▲용암초교 입구(03148) ▲용산구청, 이태원시장(03189) ▲이촌119안전센터(03287) ▲신용산초, 중경고(03220) ▲동빙고동(03275) ▲순천향대학병원(03164)이다.

[서울=뉴시스] 버스정류소(이태원시장) ‘안심벨’ 설치 사진. 2024.04.04.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버스정류소(이태원시장) ‘안심벨’ 설치 사진. 2024.04.04.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람이 많이 오가는 대로변에도 안심벨을 설치한다.

구는 서울시, 용산경찰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주와 협의를 완료했다. 서울역과 숙대입구역, 남영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이태원역, 한남오거리, 남산도서관, 이촌동 등에 위치한 영업 시설물 20곳에 설치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위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 비상벨 위치를 눈여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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