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4일 오전 7시30분 삼보일배를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최상화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사천시 수협건어위판장에서 약 1.5㎞ 거리를 삼보일배하며 행진했다.
최상화 후보는 삼보일배를 하며 만난 시민들에게 “여러분들의 공천을 받은 기호 7번 무소속 최상화”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지난 10년 간의 지역 봉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항상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하며 그곳에서 해답을 찾아왔다”며 “이번 삼보일배 행사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 고향, 내 지역을 위해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도전해왔다”며 “이제 저는 마지막 도전입니다. 사천남해하동을 위해 정말로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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