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전투표소 접근성 개선' 인권 모니터링

기사등록 2024/04/04 10:50:56

면·동 지역 각 1곳씩 선정

이동보조기 통과 폭 등 점검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9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장비 담당사무원 교육이 실시된 인천 미추홀구 정부합동청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장비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2024.02.19.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9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장비 담당사무원 교육이 실시된 인천 미추홀구 정부합동청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장비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2024.02.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시민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점검하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인권 모니터링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를 방해할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와 기표소가 1층에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로 총 2개소가 선정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전투표소의 ▲접근성을 비롯해 ▲출입문·승강기 등의 이동보조기 통과 유효폭 ▲보행 장애요인 ▲시각장애인용 기표용구 구비 여부 등이다.

이외에도 ▲아동·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안전 위험요인 ▲장애인 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관내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서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상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은 무장애 투표소 실현과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인권보호 방해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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