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잘 굴린 단양군 2023년 33억 이자 횡재

기사등록 2024/02/13 13:44:30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일반회계 여유 자금을 잘 굴린 충북 단양군이 큰 이자 수익을 냈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회계 여윳돈을 정기예금에 넣은 군은 총 33억5738만 원의 이자 수입을 올렸다. 최근 3년 연 평균 이자수입 22억 원보다 11억 원 이상 늘었다.

안정적인 세출을 위해 자금 일부를 여유 자금으로 예치하는데, 이를 공금 계좌에 두면 이자가 연 1%에 불과하지만,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이자를 연 3%대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월별 세입 계획과 사업별 월별 집행계획을 꼼꼼히 분석해 여유자금이 생기는 기간과 금액을 예측하고 정기예금을 적극 활용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 금리가 오를 것을 예상해 단기 정기예금상품에 가입했던 군은 같은 해 말 금리동결과 인하를 예측하고 이를 고금리 장기상품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 금고와 협약한 정기예금 상품은 예치 기간에 따라 월 2.65%에서 3년 3.15%까지 다양해 자금 운용 방법에 따라 최종 이자수익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면서 "세심한 자료 분석과 금리 동향 수집을 통한 이자 수입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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