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권 도시로" 울산 중구, 핵심 과제 8개 확정

기사등록 2024/02/13 15:22:53

인권보장·증진위원회 개최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올해 첫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핵심과제 8개와 세부사업 27개를 확정했다.

중구는 1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울산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5개년)과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변호사,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가 심의한 '2024년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안)'에는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 ▲사회적 안전보장 ▲인권교육 강화 ▲인권제도 기반 구축 등 4대 정책 목표에 따른 핵심과제 8개와 세부사업 27개가 담겨 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인권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로 인권 보호 및 증진은 모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인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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