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일반 청약 시작…"1년 이상 보호예수 비중 53%"

기사등록 2024/02/13 09:56:23

공모가 2만원…수요예측 경쟁률 631대 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이에이트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개시했다.

13일 이에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주관사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이날부터 이틀 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에이트의 공모가는 2만원으로 정해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에이트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160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나타냈다.

이에이트는 최근 진행된 코스닥 IPO(기업공개) 기업 대비 높은 1년 이상 장기 보호예수 비중과 일반 투자자에 대한 환매청구권(풋백옵션) 부여로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 최대주주 등 보호예수 3년을 포함해 53%의 주주가 1년 이상 장기로 보호예수를 설정했다.

또 일반 주주가 상장일로부터 3개월 간 공모가의 90%의 가격으로 주관사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환매청구권을 부여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상장 이후 장기 투자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과반수 이상의 기존 주주가 1년 이상 보호예수를 확약했고, 주관사도 자발적으로 일반 주주에 대한 환매청구권을 설정했다"면서 "올해부터 매출 실적 등 회사 성장이 가속화되고 스마트시티 및 국내 유수 대기업향 수주를 확보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잠재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에이트는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이트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본금 42억원에 자본총계 마이너스(-) 66억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상장 후 전환사채(CB)와 상황전환우선주(RCPS)가 보통주로 전환되고 공모자금 226억원까지 유입되면 자본 잠식을 완전히 탈피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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