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새 CI 도입…"부산 경제 발전 중추기관 도약"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7일 본점 2층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부산 경제 발전의 중추적 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28일 부산신보에 따르면 CI 선포식에는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지역 금융기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CI 선포식은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기관으로서 재단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변화된 CI를 통해 부산신보가 부산 경제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신보의 새 CI는 부산을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B를 형상화해 제작했다. 3개의 연결된 직선은 소상공인, 부산신보, 부산시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의미를 나타낸다. 화살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재단의 가치를 상징한다.

성동화 이사장은 "새로운 CI처럼 우리 재단의 구성원들이 조화를 이루어 외부의 다양한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재단이 이번 CI 선포식 이후 내실을 다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해 부산시민이 원하는 전 주기적 종합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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