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1보)

기사등록 2023/12/24 08:25:5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931만9000여명으로, 현재 추세라면 크리스마스 연휴에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가 걸려있다. 2023.12.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931만9000여명으로, 현재 추세라면 크리스마스 연휴에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가 걸려있다. 2023.12.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33일 만에 누적관객 1000만명을 넘겼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

올해 '범죄도시3'(누적관객 1068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영화가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당한 뒤 같은 해 12월12일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 하나회는 전두환이 주축인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황정민은 전두환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인 '이태신'을 연기했다. 박해준이 전두광과 군사 쿠데타를 주도하는 '노태건'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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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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