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서울지방보훈청 집무실서 접견
한국 선수단 서명 유니폼에 박민식 장관 서명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박민식 장관이 에릭 존(Eric G. John) 보잉코리아 사장과 김민영 보잉글로벌 한국담당을 27일 오후 4시 서울지방보훈청 집무실에서 만나 2029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3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가 치러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유니폼에 대표팀 전원의 서명(사인)을 받은 보잉사의 요청으로 본인의 서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보잉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박 장관의 서명이 담긴 유니폼 액자를 보잉코리아 서울사무실(서울파이낸스센터) 입구에 전시할 계획이다.
보잉코리아는 지난 8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2023년 대회 참가와 관련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보잉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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