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 손님맞이 분주

기사등록 2023/10/05 11:36:52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 심덕섭 군수(왼쪽)가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 심덕섭 군수(왼쪽)가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선운산관광단지 ‘선운초서문화관’이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으로 재정비돼 관광객을 맞이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선운서초문화관은 가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시설용도가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으로 개편됐고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재정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운영 중단 이후 빈공간으로 남아 있던 곳이 새로운 용도를 부여받아 재편됐다.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은 70여평의 규모로 대형 모니터를 통해 고창의 관광·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또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창의 7개 보물에 대한 홍보패널과 사계절 매력을 담은 관광지 사진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사진으로 관광객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창의 숨은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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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 손님맞이 분주

기사등록 2023/10/05 11:36: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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