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형동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등 1000여명 동참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4일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촉구하는 궐기대회가 열렸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 이날 궐기대회에는 안동의료원, 안동상공회의소, 안동대학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이 동참했다.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도 함께 행진하며 힘을 실었다.
시민들은 모디684에서 출발해 경동로~남문로~중앙로~영가로를 경유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안동시는 토론회, 지자체 협력 등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제는 의대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서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은 치료가능 사망률이 높고, 의사수와 공공병원 설치율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인 의료취약지로 꼽혔다"며, "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 이날 궐기대회에는 안동의료원, 안동상공회의소, 안동대학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이 동참했다.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도 함께 행진하며 힘을 실었다.
시민들은 모디684에서 출발해 경동로~남문로~중앙로~영가로를 경유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안동시는 토론회, 지자체 협력 등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제는 의대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서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은 치료가능 사망률이 높고, 의사수와 공공병원 설치율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인 의료취약지로 꼽혔다"며, "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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