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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이혼설에 이어 남편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서인영 남편 A가 ENA 예능물 '나는 솔로' 출신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특정 출연자가 서인영 남편으로 지목됐다. 서인영은 4일 한 매체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A는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다. 외국 반도체 기업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2000년 B 회사를 세웠다. 7개월 여 만인 지난달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인영은 몇몇 매체에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해 당혹스럽다"라며 "최근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성격 차로 맞지 않는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난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4일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내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썼다.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다니엘은 JTBC 예능물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MBC에브리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 2TV '대화의 희열' 등에서도 활약했다.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재즈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싱글 '꽃으로 그린 그림'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