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르고도 같은 우리' 주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문화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공모전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사회갈등을 예방하고, 내외국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구는 '서로 다르고도 같은 우리'를 주제로 사진, 포스터, 슬로건 각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문화다양성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거나 내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면 가능하다.
구민이 아니더라도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정부공통플랫폼 온국민소통의 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공모작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다음달 23일 신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 축제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도 받을 예정이다.
구는 온라인과 축제 현장에서 받은 공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 수상후보작 검증 절차를 거쳐 11월 중에 대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공모작은 다문화 인식 개선, 내외국민 소통 강화,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등 다문화 정책과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옥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공동체로 한 걸음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우리구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로 3번째를 맞은 공모전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사회갈등을 예방하고, 내외국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구는 '서로 다르고도 같은 우리'를 주제로 사진, 포스터, 슬로건 각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문화다양성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거나 내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면 가능하다.
구민이 아니더라도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정부공통플랫폼 온국민소통의 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공모작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다음달 23일 신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 축제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도 받을 예정이다.
구는 온라인과 축제 현장에서 받은 공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 수상후보작 검증 절차를 거쳐 11월 중에 대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공모작은 다문화 인식 개선, 내외국민 소통 강화,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등 다문화 정책과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옥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공동체로 한 걸음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우리구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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