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직업역량 교육 강화 등

[함평=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학생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 전공과 집중 직무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을 체험한다. 또 공단 훈련시설을 활용해 전기·전자, 융합기계 등 현장성을 강화한 훈련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고등학생 대상 기초과정, 중학생 대상 특별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

◇장성청소년수련관 '별빛 뮤지션' 참가자 모집

전남 장성청소년수련관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10일 까지 '별빛 뮤지션' 참가 청소년 16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작사·작곡·보컬·합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음악 제작 활동, 노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무안중 '그림전'

전남 무안중학교는 인의예술갤러리에서 오는 15일까지 '2023 무안중학교 그림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무안사랑으로 하나 되는 각양각색 예술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그림전은 무안중 학생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내 고장 사랑 그림 그리기를 통해 표현된 '회산백련지' '느러지' '식영정' '초의선사 탄생지'를 비롯해 지역의 상징인  양파, 낙지, 고구마 등이 풍경화, 일러스트레이션, 이모티콘디자인,  웹툰 등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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