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여성장애인 폭력 추방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23/04/19 15:51:53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소장 최윤선)는 19일 여성 장애인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여성 장애인 폭력 추방 캠페인’을 했다.

‘행동하지 않으면 차별! 성 평등 시작은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거창군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가한 12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장애인 인권 존중과 성 평등 실현을 위한 홍보를 했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매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도 지원하고 있다.

◇고제면, 면지 편찬

경남 거창군 고제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백신종)는 19일 행정복지센터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을 초청,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지역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본격적인 ‘고제면지 편찬사업’ 추진 전 면지 편찬위원과 이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기록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면지 자료 수집 방법을 배웠다.

고제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달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고제면의 역사·문화재·종교·자연·지리·인물 등을 망라한 면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경남 거창군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 판로 확대, 산양삼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거창군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운영, 축하 공연, 산양삼 경매 행사,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매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5월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29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가 함께 열려 가족들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거창산양삼은 게르마늄 함량이 많고 유기질이 풍부한 부엽토를 자양분으로 하는 비옥한 토양에서 종묘가 아닌 산양삼 씨앗을 심어 정성과 기술로 재배해 전국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거창산양삼축제 홍보 영상은 거창군 유튜브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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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여성장애인 폭력 추방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23/04/19 15:51: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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